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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히 뽑았다고 생각되는 사원은?
   이영걸    2011-07-20
  
 

“그 친구 면접 때는 열정이 넘쳤는데….”

회사생활을 적당히, 편하게 하겠다고 생각하는 신입사원들은 “맡겨만 주면 뭐든지 열심히 하겠다”는 입사 직전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듯하다. 인사담당자의 68.5%가 “채용이 후회되는 신입사원이 있다”고 했고, 전체 기업의 83.6%는 “이들에게 별도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20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311명을 대상으로 ‘채용이 후회되는 신입사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5.9%(복수응답)의 인사담당자가 “면접 때와 달리 열정이 부족한 직원의 채용이 후회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책임감이 부족한 직원’(47.4%)도 채용이 후회되는 신입사원으로 꼽혔다. 그 외에도 ‘조기 퇴사·이직하려는 직원’(38.5%), ‘편한 일만 하려고 하는 직원’(38%), ‘인사성 등 기본예의가 없는 직원’(29.1%)의 채용이 후회된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스펙만 좋고 실무능력은 부족한 직원’(28.2%)을 뽑은 것이 후회된다는 대답도 적지 않았다.

이렇게 채용이 후회되는 직원은 전체 신입사원 중 무려 32%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사담당자들이 채용을 후회하게 되는 이유로는 ‘급히 채용을 진행해 뽑은 인력이라서’(45.1%)가 첫째로 꼽혔다. 이어 ‘지원자의 면접 발언을 그대로 믿어서’(37.1%), ‘지원자의 열정·의지가 금방 식어서’(23.9%), ‘구인난으로 우수 지원자가 줄어들어서’(19.7%), ‘연봉조건 등에서 회사경쟁력이 없어서’(18.3%), ‘스펙만 보고 평가해서’(16.9%), ‘지원자의 이력서가 허위, 과장되어서’(15%), ‘외모, 첫인상만 보고 평가해서’(14.1%) 등의 순이었다.

응답 기업의 83.6%는 이들에게 별도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 중 56.2%(복수응답)는 “상담을 통해 개선하도록 한다”라고 했다. “직접 주의, 경고를 준다”(36%), “인사고과에서 낮게 평가한다”(18.5%)는 대답도 있었다. 심지어 “권고사직시킨다”(15.2%)는 응답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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