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체력증진과 성인병예방 또는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합니다.

운동의 효과를 대개 신체적, 외적 변화 위주로 평가하다보면 그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의 효과를 정신건강 측면 까지를 고려하면 결과는 많이 달라집니다.

운동의 효과는 뇌 건강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과소평가된 면이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운동이 뇌 건강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자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우리 몸에서, 특히 뇌에서 여러 긍정적이고 유익한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반응 내지 작용들은 단지 운동을 시작하는 것만으로 작용하기에 뇌 건강 측면에서의 운동의 효과는 마법의 약과 같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 세로토닌을 비롯한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엔도르핀 등이 직간접적으로 작용해 몸과 마음의 건강에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게 하는 것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활동 자체가 줄어들어 신체는 물론 정신건강이 취약해진 면이 많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 내지 운동이 필요합니다.

운동이 뇌 건강에 미치는 효과는 즉각적이며 강력하고 또한 부작용 없는 치료제, 그 이상입니다.

운동, 미루지 말고 바로 시작하십시오.

혼자든 함께든, 집이건 밖이건, 시간과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