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욕실의자 있으신가요?

저희 집도 하나 있어 욕실에서 조금 긴시간 운동화 등을 빨때면 사용하곤 합니다.

최근 저녁 식사 후 약 15분 정도의 걷기 운동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퇴근 후 대개 피곤한 상태에서 식사 후 운동을 한다는 것이 그다지 쉽지많은 않습니다.

특히 밖이 어둡고 거기에 춥거나 더우면 나가서 운동하기 싫은게 당연합니다.

최근에는 황사 내지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더 더욱 야간에 밖에 나가 운동한다는건 무리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을 하려고 운동기구를 생각하던 중 스텝박스를 구매할까 생각이 미치게 되었었습니다.

대개 가정에서는 스테퍼나 자건거 등을 이용해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늘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또한 자리도 많이 차지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텝박스도 사실 크기는 조금 큰 편이라 고민하고 있던 중 욕실의자를 스텝박스 대용으로 사용해 보면 어떨까 하고 사용해 보니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특히 부피가 작고 가벼워서 사용 후는 보이지 않는 곳에 치워 둘수도 있고해서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식사 후 바로 소파에 앉지 않고 TV를 시청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지루하지 않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식사 후 바로 소파에 앉거나 눕지 마시고 가벼운 운동으로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욕실의자는 추석 또는 설에 전 부칠때 앉아서 하면 편해서 좋습니다(저희 가족은 지난해 부터는 식탁에서 전을 부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