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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우트 금지" 담합한 애플·구글… 4943억원 배상
   관리자    2015-09-07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IT(정보기술) 기업들이 "경쟁사 엔지니어를 스카우트하지 말자"고 담합한 사건으로 인해 총 4억1500만달러(약 4943억원)의 합의금을 물게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연방지방법원 새너제이 지원의 루시 고 판사는 애플·구글·인텔·어도비가 원고인 근로자 6만4410명에게 이 같은 배상금을 지급하는 합의안을 3일(현지 시각) 승인했다. 엔지니어·디자이너 등 원고들은 1인당 700∼5770달러 정도의 합의금을 지급받게 된다. 스카우트 금지 담합은 2005년 애플의 창업자인 고(故) 스티브 잡스와 구글의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이 "서로 상대 직원은 빼가지 말자"고 합의하면서 시작됐다. 잡스는 인텔·어도비 등과도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하지만 미 법무부가 이 사실을 알고는 2010년 "직원의 자유로운 이직을 막는 것은 위법"이라며 해당 기업들을 기소했다. 담합의 피해를 입은 근로자들은 별도의 민사소송을 제기해 이번에 합의금을 받게 됐다. 

 

조선일보(강동철기자)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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